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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소개


 

전북대학교 부설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는 한국과학문명의 학제적 연구, 교육, 문화, 정보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여 한국과학문명에 대한 학문적 정립과 그 연구 성과의 국내외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 발주한 국책사업인 한국과학문명사 총서 발간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10년 10월 설립된 KAIST 한국과학문명사연구소를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15일에 한국과학문명사 총서 사업의 확대 발전과 그로부터 파생된 과학문명 관련 연구, 교육, 문화, 정보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KAIST 한국과학문명사연구소에서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로 이전 및 개편되었다.

본 연구소의 핵심 사업인 한국과학문명사 총서 발간 사업은 2020년까지 국문 30권 영문 7권 발간을 목표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총서의 영문판은 이미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2015년 12월에는 총서의 시작을 알리는 국문판 세 권이 출판될 예정이다.

또한 본 연구소는 한국과학문명 연구를 활용하여 한국 과학기술자의 문헌자료와 구술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공개하는 과학인물 아카이브 사업과 한국의 과학기술유산을 정립하고 전통과학지식을 체계화하는 연구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연구소 내에 과학문명사연구센터, 산업기술혁신연구센터, 농림문명연구센터, 디지털 휴머니티 동의보감 연구센터, 메타과학문명연구센터, 전통과학지식 박물관, 과학인물아카이브연구센터, 자료정보센터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구들을 특화시켜나갈 계획이다.

2019년에는 전북대학교 과학학과와 함께 국제동아시아과학사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History of Science in East 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진

 

연구소장
신동원 전북대학교

연구소장 신동원은 서울대학교 농대, 동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한국과학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 니담 동아시아과학사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문화재위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대한의사학회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10년 동안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 (국문판 30권, 영문판 7권) 프로젝트 연구책임자로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현재는 한국연구재단 6년 과제인 '과학, 보건, 사회의 공진화로 본 한국현대사' 프로젝트 연구책임을 맡고 있다. 2016년 KBS 스페셜 「한국의 과학과 문명」(4부작)을, 2018년 과천과학관의 한국과학문명관 리모델링을 기획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조선사람의 생로병사』, 『조선사람 허준』,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한국마의학사』, 『의학 오디세이』(공저),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풀어보는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 1·2』, 『한국 과학사 이야기 1·2·3』, 『호환 마마 천연두-병의 일상개념사』, 『조선의약생활사』, 『동의보감과 동아시아의학사』, 『역시만필』(공저), 『한국과학문명사강의』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영문 저서로는 'Medicine, the Body, and Culture in Joseon Korea: From Confucianism to Modernity'는 집필을 끝내 출판을 알아 보고 있으며, Science and Civilization in Korea (전근대편), The State, Practitioners, and Patients: History of Korean Medical Lives 집필 중에 있으며, 수년내 캠브리지대학 출판사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부소장
문만용 전북대학교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한국 과학기술 연구체제의 진화〉(들녘, 2017),〈한국의 현대적 연구체제의 형성〉(선인, 2010), 〈한국 근대과학 형성과정 자료〉(서울대출판부, 2005) 등이 있으며, Compressed Development of S&T under Authoritarian Regimes in S. Korea (1945-1987)를 집필 중이다.

부소장
김태호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전근대 팀장
전용훈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울대학교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조선후기 서양천문학과 전통천문학의 갈등과 융화”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물구나무 과학>(2000)과 <천문대 가는 길>(2008) 등을 집필했으며, 현재 <한국천문학사>와 History of Astronomy in Korea를 집필 중이다.

근현대 팀장
김근배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근대 과학기술인력의 출현」(문학과지성사, 2005), 「황우석 신화와 대한민국 과학」(역사비평사, 2007), 「한국 과학기술혁명의 구조」(들녘, 2016)가 있으며, The History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Korea를 집필 중이다.

영문판 전근대 에디터
Christopher CULLEN 케임브리지대학 니덤연구소

옥스포드 대학에서 공학으로 석사를 마친 후 University of London에서 중국 고전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의 동아시아 과학기술사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니덤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Astronomy and Mathematics in Ancient China: the Zhou bi suan jing (1996), The Dragon's Ascent (2001) 등의 책을 썼으며, 현재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에서는 영문판 전근대 에디터를 역임하고 있다.

영문판 근현대 에디터
Morris LOW 퀸즐랜드대학

시드니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퀸즐랜드 대학에서 일본사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World's Fairs on the Eve of War: Science, Technology & Modernity, 1937-1942 (Pittsburgh: University of Pittsburgh Press, 2015) [공저] 등이 있으며, 연구소에서는 총서의 영문판 근현대 에디터를 맡고 있다.

전임교수
전종욱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교수. 디지털인문학동의보감연구센터장. KAIST 의과학대학원 박사. 한의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도올서원, 한림대학교 부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을 거쳤다. 박사논문은 <패장초 수추출물의 혈관신생효과 연구>이며 고전의서의 의약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프로그램 메디플랜트(Mediplant)의 개발로 특허등록을 하였고, 한국의학과 과학/박물학 전반을 융합연구의 관점에서 보면서 미래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임원경제지 인제지'와 조선후기 의학지식의 수용 양상>, <신라승려의 '금광명경' 「제병품」 주석을 통해 살펴본 한국고대불교의학> 등의 논문과 ≪임원경제지 보양지≫, ≪임원경제지와 조선의 일용기술≫, ≪조선어의 이수귀의 동의보감 실전기 역시만필≫, ≪국역 의방유취≫, ≪국역 구급이해방≫, ≪국역 의림촬요≫, ≪국역 의감산정요결≫ 등의 저․역서가 있다.

연구교수
신미영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과학기술문화학과에서 “주변에서 중심으로: 바이러스학자 이호왕의 연구 활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현대 과학사 및 의학사 연구에 관심이 있고, 저서로는 공저로 출판한 『과학사 산책』(2015), 『과학기술과 사회』(2016), 『한국과학비상플랜』(2016) 등이 있다.

연구교수
정준호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인문의학교실에서 “한국 기생충 관리 사업의 초국적 네트워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현대 보건의료사와 질병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2011), 역서 『말라리아의 씨앗』(2014), 『어쩌다 우리는 환자가 되었나』(2018) 등이 있다.

연구교수
김연희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과학문화센터, 자동화기기연구소 등에서 연구원 및 연구교수,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주요저서로 『한국근대과학형성사』(들녘, 2016), 『전신으로 이어진 대한제국, 성공과 좌절의 역사』(혜안, 2018), 『한역근대과학기술서와 대한제국의 과학-근대 과학으로의 여정』(혜안, 2019) 등이 있다. 현재 한국과학사학회장직을 맡고 있다.

연구교수
Jane S. Kim 전북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에서 “Leprosy in Korea: A Global History”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근현대 글로벌 의료사와 과학사에 관심이 있고, 현재 학위논문을 토대로 저서 집필 중이다.

기획운영위원
이은경 전북대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기획운영위원
김근배 전북대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기획운영위원
정성석 전북대

전북대학교 통계학과

기획운영위원
전제성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인도네시아 사례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 [인도네시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인도네시아], [맨발의 학자들], [한국의 동남아시아 연구], [코로나19에 맞서는 동남아시아] 등이 있으며,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장으로서 동남아 노동, 보건, 복지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연구조교
양규현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연구조교
황지나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연구조교
천경서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행정원
김혜진

행정원
김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