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과학과 문명 국문판

한국 현대 농업기술의 발달과 식생활의 변화

2016년 5월 출간 예정 | 김태호(한양대) 지음

목차


서론

 

제1장: 동아시아 농경사회와 벼

농경문화로 들여다 본 전근대 동아시아 사회

조선시대의 농서와 수리 담론 – 농업의 위기와 사회의 위기

 

제2장: 근대 농학, 제국의 힘을 빌려 퍼져 나가다 (1905-1945)

뵐러에서 가토 시게모토까지: 근대 농학, 아시아로 전파되다

일제강점과 일본 육종학의 한국 이식- 돈을 들여 비료를 사다

일제강점기의 개간과 수리 사업  – 제국의 시야, 그리고 그 그늘

 

제3장: 되찾은 땅, 새로 만든 비료 (1945-1960)

농지개혁과 사회 변화 – 광복 후 농업생산의 변화

충주비료의 설립과 그 영향 – 농학 연구와 육종의 재개

1950년대의 벼 육종 연구(~1950년대)

 

제4장: “기적의 씨앗”을 찾아서 (1960-1971)

“평화를 위한 원자력”과 돌연변이 육종의 유행

해외 품종 도입과 “희농1호” 사건 – 냉전, 미국, 그리고 녹색혁명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허문회 – 조용히 한국에 들어온 새 씨앗

 

제5장: 통일벼와 “한국의 녹색혁명”

IR667에서 “통일”로 – 초기의 논란을 이겨내다

“통일벼로 통일하고, 유신벼로 유신하자”  – 1977년, 녹색혁명의 성취를 선포하다

노풍 파동과 3년 연속 흉작 – 통일벼가 바꾼 한국 농촌의 모습

 

제6장: 쌀, 보리, 밀의 엇갈린 운명

쌀 소비 감축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 – 이룰 수 없었던 보리 자급의 꿈

제사상에 오르던 밀국수 – 미국 원조 밀가루와 “분식센터”

양식 시대의 도래: 쌀의 열등한 대체품에서 서구 문화의 총아로

 

제7장: 증산 열풍이 지나간 자리

녹색혁명에 대한 반성과 유기농 운동의 대두

양에서 질로: 칼로스 열풍과 정부미

경기미 열풍과 “임금님 쌀” 신화의 구축: 녹색혁명 최후의 승자는 아키바레?

현미: 강제적 소비에서 자발적 소비로 – 춤추는 영양학 담론

 

결론: 미래의 한국인에게 쌀은?